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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思い通り

♪ㅁ♭110

OURs WAY 뭔가 노래를 듣는데 희망찬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이 그려지는 듯 했어. 이른 저녁에 처음 들었던 때와 자정이 다 되어서야 듣는 느낌은 또 다르네. 라이브 클립으로 봐서 더 다름이 느껴지는 건가. 가사도 보면서 들으니까 더 좋다 ㅎㅎ 서둘러 시간이 흘러 내 손을 잡아 보드라운 곳이든 아니든 너와 가겠어 이곳을 벗어나 가장 낯선 곳으로 가보기로 해 오늘을 오늘답게 찰나의 순간들을 나와 함께해 그래 그렇게 너와 나 세상의 테두리 안에 갇혀 지내 잊고 있던 사랑하는 수많은 방식들을 알잖아 이 시간을 잘게 잘게 나눠서 내일이 없는 것처럼 가장 우리다운 방식대로 해 그 방식대로 해 나를 믿어 난 널 믿을게 이 손 놓지 마 불안하게 아름답게 헝클어지자 네가 괜찮다면 나도 괜찮아 난 우리가 무모해질 때를 기억해 숨이 가.. 2021. 2. 19.
Drive 옛날 노래 올리는 김에 ㅎ 처음 라디오에서 들었을 때부터 너무 좋아서 MP3플레이어로 주구장창 들었던 적이 있었더랬지. 이 노래는 바람 부는 날 걸으면서 들으면 진짜 자유를 만끽 하는 느낌, 난 오히려 차 타고 드라이브하면서 듣는 것보다 걸음걸이의 속도와 맞는 노래라 생각함. ㅋㅋ 무감해졌어 빈틈없는 도로와 숨막히는 Coffee Shop 날 내버려 두면 좋겠어 날 붙들고 있는 많은 질문들 달을 그리는 바다의 음음 파도가 되어 큰 숨을 쉬었지 낮은 하늘 그 위를 달리고 있는 나의 또 너의 머릿결에 스며드는 이 자유 아무말 없이도 느낄 수는 있지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꿈에서 본 모습인걸 담담해졌어 빈틈없는 계획과 숨막히는 약속에 날 내버려 두면 좋겠어 날 가두고 있는 문과 문과 문 요람을 잃은 아기의 음음 .. 2021. 1. 3.
My ocean 힘든 날, 들을 때 마다 위로 받는 곡. 그냥 고맙고 미안하고 그런 마음까지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기도 하고, 나란 이기적은 사람은 절대 될 수 없는 대상이랄까.. 가사가 진짜 위안받는다. 여기 그대 눈빛 속에 내가 웃고 있네요 그대도 웃음 짓네요 그댄 어떨까 겁이 나 닿기에도 조심스럽던 그 두 손 이젠 꼭 잡고 있네요 메마른 땅에 단비 같아 내 겨울을 채운 봄꽃 같아 그대여 아픔이 남았다면 이 종이배에 실어서 나의 바다에 띄워버려요 그 아픔, 날 가득 채운대도 괜찮아 내 마음, 내 바다, 너로 가득할 테니까 석양에 비친 노을 같아 어두운 밤하늘 별빛 같아 그대여 아픔이 남았다면 이 종이배에 실어서 나의 바다에 띄워버려요 그 아픔, 날 가득 채운대도 괜찮아 내 마음, 내 바다, 너로 가득할 테니까.. 2021. 1. 2.
왜그랭 그냥 요새 듣고 있어서ㅋㅋㅋ 갑자기 생각난거였나? 어쩌다가 들은 건지 기억이 안나.. 불현듯 멜로디가 떠올라서 막 찾아보는데, 가사는 기억이 안나고, 특이한 끝처리로 음을 길게 빼는 노래의 특징만이 기억나서 계속 뭔지 알 수가 없음. 답답. 나중에 알아되게 되면 올려봐야지. 스타트업 노래 끝자락에 나오는 노래 듣고 갑자기 떠오른 노래라서, 옛날 노래인데, 엠씨더맥스는 아닐거 같고, 넬도 아닌 거 같은데. 흐음. 0_ㅜ 2020. 11. 3.
더BLANK샵_Sarang노래 재즈피아니스트 윤석철이 본격적인 프로듀서로서 The Blank Shop으로 첫 앨범을 발표. Tailor_ 양복점 재단사의 맞춤 서비스처럼 재즈는 물론 팝, 일렉트로닉, 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 맞춤형 프로듀싱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느낄 수 있다고. 그 중 원필이가 참여한 5번 트랙. 사랑노래. 말 그대로 jazzy하면서도 러블리한 곡. 5. 사랑노래 (Feat. 원필(DAY6)) 짝사랑을 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보내는 노래입니다. Lyrics by 윤석철/Composed by 윤석철/ Arranged by 윤석철/Piano, E.Piano, Synthesizer 윤석철 Drums 최병준/Bass 박종우/Guitar 하범석 Brass Arranged by 윤석철 Alto Saxophone 박.. 2020. 10. 11.
no 베러 댄 this 요즘에는 정SE운 노래를 듣고 있는데, 뜬금없이 듣게 되었어. 이번에 say 예쓰 나온 건 알고 있었고, 그냥 다른 일하면서 비지엠으로 들을 거 찾아서 플레이리스트 클릭하고 들었다가 다른 노래에 이끌려 듣게 된 것 같음. 아니면 우연히 비가온대 그날처럼을 듣고 플레이리스트로 넘어갔던건가? 그것까진 상세히 기억이 나지 않음. 가물가물=_=(가물치를 먹었나;_어느시대사람이게...) 어쨌든 밤감성에 이끌려서 들은 것도 같고 ㅋ 그 중 하나가 no better than this. 그리고 아예 내 플레이리스트로 넣은 곡들은 미라클, 오 나의 여신 등 다른 두어곡 더- 아직 전곡을 들어 본 게 아니라서 내 취향에 맞는 곡들이 뭐가 더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워밍업처럼 듣고 있음 ㅎㅎ 미라클도 첨가 ㅎ 가사가 .. 2020. 8. 13.
더 TOY즈 슬슬 시작된 즐겨찾기 정리 ㅋㅋ그래서 발견한 노래. 더 토이즈라는 태국 가수인데 아마 2018년_음 찾아보니 MAMA 한국무대에 였었어. 그 무대보고 노래 좋다~ 하고 있었는데 어째 내 즐찾에는 다른 노래가 저장되어 있는거니 ㅋㅋㅋ어떤 경로로?? 기억나지 않지만, 가사보다는 멜로디에 끌려서 노래 듣는 나로서는 좋으면 북마크 헿ㅋ 영상은 오피셜오디오로 올려놨지만, 이거 가사 해석올라온 거 보니까 사랑이 식어버리고 떠나버리는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돌아와 달라고 하면 돌아와줄 수 있니라고 묻는 거였네. 2015년에 유투브에 올린 이 last winter라는 곡이 입소문 타면서 태국연예인들에 의해서 커버되고 2017년에 왓더덕레코드회사와 계약한 거구나. 그 이후에 나온 노래가 before the rain 아래 곡.. 2020. 8. 12.
UUU 노래 좋은데? ㅎㅎ 90년대 필~ 멜로디 잘 들려서 좋다~~ 여름을 겨냥한 노래에 딱 맞는 거 같아 ㅋㅋㅋ 랩 구간에 브뤡다운 들어가야 한다는 거 실천 ㅋㅋㅋㅋㅋ 안무도 가사랑 맞아 떨어지는 게 가시성이 뛰어 나네? ㅋㅋㅋ 눈에 확 들어오길래 무대 영상을 가져올까 하다가 뮤비가 음질이 가장 좋아서 이걸로 들고 옴 ㅋㅋㅋ 에이, 그래도 안무안보이는 뮤비는 아쉬우니까 무대 봐야지~_~ 2020. 7. 15.
까만BAM 영디달디가 진행중인 아돌라 잘 보고 있다 ㅋㅋㅋ 매일 저녁 할 일 마치고 누워서 보고 있으면 하루정리하는 기분. ㅎ 이틀전에는 솔루션스라는 밴드가 출연했는데, 노래 부를 때마다 귀가 즐거워서 좋았다. 그 중에서도 까만밤이라는 노래가 들어오더라. 플레이리스트에 계속 손이 가게 만드는 곡. 그러다가 한곡 반복을 가끔 해놓기도 하고 ㅋㅋ 그리고 댄스위드미라는 곡은 보컬의 느낌때문인 건지, 곡 분위기가 비슷해서인지. 미카의 위아golden을 연상케 했다. 두개를 딱 놓고 비교하면 뭐가 비슷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미카 위아골든 이미지가 조나단쇼에서 라이브하는 모습으로 강하게 남아 있어서 인가 나한텐 비슷한 느낌 ㅋㅋ 오랜만에 옛날 생각나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취향저격하는 노래 듣게 되면 이렇게 반가울수가 없다.. 2020.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