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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思い通り
멋대로평아템s/recipes or cuts

비스킷 케익

by 서클라인 2015. 1. 1.

초초한테 배운 비스킷 케익. ㅋㅋㅋ

내가 한 건 아무것도 없음. 그냥 시중에 있는 거 믹스 한게 다임.

오븐 없는 나한테 알려줬음 ㅋㅋㅋ


근데 불가리아 재료를 여기서 구하려니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크림이라길래 생크림을 사왔음. 


간단함. 우유, 비스킷, 크림만 있으면 됨.


초초는 무슨 가루 같은 크림을 우유에 넣고 막 섞던데 그게 뭔가.

처음엔 가루타입이라서 커피에 넣는 프림같은건가 생각했는데

초코맛 딸기맛이 있음. 나중엔 젤라틴인가 의심했지만 그것도 아닌듯.

아직도 정체를 정확히 모르겠음. -_-..ㅋㅋㅋ



암튼 난 그냥 우유, 생크림, 비스킷.


주된 내용은 비스킷을 깔고 그 위에 크림을 깔고 층층이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는 게 맞지만,


난 우선 생크림을 되적하게 만들어야 해서.


우선 많은 양을 만들려면

크고 납작한 그릇이 필요하지만, 

난 그냥 실패할 수도 있어서 그냥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다가 쿠키를 담음.


그리고 원래 이 쿠키는 우유를 적셔서 담아야 한다는 거라는데. 난 그냥 갖다 부었더니 

나중에 크림과 섞인건지 이상해졌어. 


우유 양을 조절하는 것도 작지만, 꽤 큰 성공요소가 될 거 같음. 




암튼 난 플라스틱 용기에 비스킷을 깔아주고


이제 생크림을 되적하게 만들어 줘야 하니까.

예전에 HK 이케아 가서 사온 거품기 꺼내들고ㅋㅋㅋ



냉동실에 넣어둔 플라스틱 용기를 가지고 나와서 

거기다 생크림  붓고 거품기 돌려줌.


사실 거품기 생각못하고 처음에 

주걱같은 작은 국자로 휘저었다는.. 하하하하..



휘핑크림 처럼 될까 했는데

내가 끈기가 없어서 였는지 그냥 후와후와한 상태가 됐다 싶어서 

멈췄음.


아니다, 후와후와 전이었어. 그냥 되적하다 싶으면 멈췄음.



그리고 나서 비스킷과 크림을 반복적으로 층층히 쌓아줌.

(+그 후 냉동고에서 얼려주세욥)



완성본은 말이져...

이게 무슨 ㅋㅋㅋㅋ


그냥 과자가 달아서 그 맛으로 먹는건가봐 ㅋㅋㅋ

아님 생크림에 코코아 좀 타시든지. 데코레이션을 이쁘게 하세염.




발악했음요.

그래.

그냥 마카롱이 맛있었따아아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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