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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思い通り
멋대로평아템s

보틀텀블러/캔디머그cup.

by 서클라인 2015. 6. 10.
긴 여정의 마침표..인가 ㅋㅋㅋㅋ
예전에 마이보틀 원본병 이후로 캔디머크컵 나왔을때도 눈팅만 했었는데ㅋㅋㅋ
보기에 이쁘지만 그냥 솔직히 어디다 쓰냐, 집에 컵이 천지다 이러면서 구매욕구를 억눌렀었는데.


이번에 어무이께서 맛보틀 텀블러 잘 쓰시다가 누가 뚜껑만 홀라당 가져가는 바람에
밖에 들고 다니시질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나고..
(도대체 왜 뚜껑만 가져간건지..;;)


그래서 다시 구입해야겠다 싶어서 들어갔는데, 
역시나 눈을 또 뺐김 ㅋㅋㅋㅋㅋ
리유저블 컵도 사고 싶고, 티필터가 내재된 머그컵이랄까 어쨌든 그것도 사고 싶고, 아주 난리 났음.ㅋㅋㅋㅋ
며칠째 장바구니에 담가 놓고 기다렸음...

3일째였나ㅋㅋㅋㅋ 
그냥 다시 맘을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필요한 보틀병 고르고
그리고 예전에 눈독들이고 까맣게 잊고 있었던 캔디머크컵만 살려놓았음.

참, 스트로우 4개도 주문했다. 
그냥 다이소에서 판다는 거 살까 하다가 사는김에 구입한건데.
이런건 품질도 따지는게 웃긴거 같고, 다이소에서 사도 되겠다 싶음.
길이도 제각각이고, 색도 랜덤이라 여기서 살 의미는 없었다.ㅋㅋ 
이건 좀 판단미스였음.


어쨌든 도착한 보틀텀블러는 이쁘다.
확실히 문구가 새겨진 거 이쁘구나, 원본병 들고 다닐때는 몰랐는데.


어쨌든 하나는 어무이 드리고, 하나는 이제 여름이고 나다닐때 쓸라고 내가 킵했음 ㅋㅋ



위에 은색 뚜껑과 검정색 문구가 난 더 좋아보여서, 어머니께 양보하고 ㅎㅎ 
난 하얀문구를 쓰기로 함. 

참, 이 보틀 텀블러는 트라이탄 소재라고 하는데, 
이 소재에 대해서는 자세히 아는바 없고 그저 아기들젖병 만들때 쓰는 소재라는것만 알고 있음. ㅋㅋㅋ 
다른게 아니라 차가운 물뿐만 아니라 뜨거운 물도 담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리트.
이전 마보틀은 뜨거운 물을 담아서인지 아니면 원래 흠집이랄까 기스가 잘 나는건지 기스가 엄청 많이 생겼는데.
그게 외관상 문제라면 문제랄까. 

이번 것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같은 소재라면 이것도 그러할 가능성이 있겠지.
쓰다보면 생기는 생활기스 외의 쫙쫙 생기는 기스. ㅠㅠ(그냥 예상이다. 직접써보진 않았으니..하지만 이전에 썼다는게 그랬다는 건데 이번엔..음.どうだろ。。)

그래도 보통 플라스틱 텀블러는 뜨거운 물 담을 수가 없지만, 
이 보틀터믈러는 뜨거운 물, 차가운 물 둘 다 담을 수 있고, 용량도 530ml로 크고
기스자체가 텀블러를 쓰는데 방해를 하는 건 아니니까 ㅋ



그리고 왜 샀냐고 하실까봐 어무이한테 보여드릴까말까 했었는데 ㅋㅋㅋ (혼자 찔림ㅋㅋㅋ)
결국 캔디머그도 보여드렸다. 근데 어무이께서 이쁘다고 ㅋㅋㅋㅋ
보틀텀블러보다 더 좋아하시는듯 ㅋㅋㅋ


이거 유리라서 밖에는 못들고 다니고, 그냥 집에서 물 꽉 채워서 2컵은 마시도록 해야지.
기록용과 기분전환용의 믹스매치. ㅋㅋㅋㅋ


요거트랑 과일넣어 먹어도 괜찮겠다.
이러나 저러나 컵 씻는게 문제다만. 





보틀텀블러는 검정 드렸으니, 캔디머크컵 검정머그는 내가 가져왔음 ㅋㅋㅋ 서로 하나씩 ㅋㅋㅋ


그리고 당장 오늘부터 물 마시려고 컵 씻어다가 녹차곡물차를 넣어봤음.

색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녹차곡물차임!!!! (단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주문하고나니 소셜커머스에서 텀블러를 아주 팡팡 싸게 터뜨려주었지만, 어차피 100원차이였고. 하긴 배송료가 무료라는것이 배가 아팠지만, 그래도 내가 산 게 깔끔하고 이뻐-라며자기암시함 ㅋㅋㅋㅋ 근데 도착하고 나니까 훨씬 괜찮은듯. 무민도 좋지만 무민은 티셔츠로 만족하고, 텀블러는 텍스트로 깔끔하게 ㅎㅎㅎ 설마...이것도 암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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