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유튭보다가 알게 된 브랜드. Wet N Wild.
색이 맥의 dupe이라던데 ㅋㅋㅋ
그리고 가격이 허덜덜한 1달러대, 제품에 따라서는 그것보다 더 나가는 것도 있고.
난 그냥 큐퍙글로벌에서 구입 ㅋㅋ
사실 영상 보다가 더 갖고 싶은 색은 in the fleek이라는 색이었는데 그건 옵션에 없어서 ㅠㅠ
그냥 4가지 색만 골랐다.
가장 기대한 건 bare it all하고, just peach.
다른 건 별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근데 왜 샀냐고 물으신다면...
왜 샀지....?...ㅋㅋㅋ
아 기억났다 ㅋㅋㅋ
carrot gold를 산 이유는 톤 좀 알아보려고 ㅋㅋ
도무지 내 얼굴이 웜인지 쿨인지 모르겠다.
그 경계에 있는건가.
근데 뉴트럴이라고 보기가 어려운 것이 어울리는 색이 그닥 넓게 분포하고 있는 것 같지가 않다는 점 ..큐큐..
J양은 나보고 스프링과 섬머에 중간에 있는 거 같다하고.
I양은 아예 나보고 쿨톤이라 했었고..
읭? 어떻게 보면 웜에 가까운 거 같기도 하고.
알쏭달쏭.
뭐 이렇게 나눠봤자 맘에 드는 색이면 바르겠지..ㅋㅋㅋ
어쨌든 4가지 립스틱을 팔뚝에 발색. ㅋㅋㅋ
실제로 보이는 색이랑 발리는 색이랑 좀 차이가 난다.
그리고 고른게 전부 매트립이다 보니, 참으로 매트매트하다..
잘 안발려..ㅋㅋㅋ
힘줘서 몇번 바르면 마른 입술에는 치명타일듯.
(+주름부각과 각질은 매트립에서 어쩔 수 없는거겠죠? ㄸㄹㄹ....)
음...지속력도 그닥 좋은 거 같지 않고 ㅋㅋㅋ
난 베어잇올 색을 좀 기대했었는데, 기대보다는 좀 못미쳤고, 오히려 저스트 피치가 더 맘에 든다는..ㅎ
저 사진만큼의 발색이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역시 사진도 색을 잘 잡아 내 주질 못하는 구나,
그리고 입술발색도 저것과는 또 다르고..허허허...
여튼,
캐롯골드는 완전 주황이 아니라 흰끼섞인 형광 주황이라는 점.
(톤은 그냥 묻어둡니다.)
색이 괜찮아서 크림블러셔처럼 발라도 좋을듯 ㅋ
사는 김에 같이 산
컨투어링팔레트와 블러셔팔레트.
내가 고른 컨투어링 팔레트는 트러플캐러멜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색이 좀 붉은기가 있어서 ㅠ ㅋㅋㅋ 근데 이걸로 아이섀도 써도 괜찮겠음 ㅋㅋ
아래는 하일라이터나 블러셔용으로 쓸 아래 일루미네이션 팔레트.
은은한 펄이 반짝반짝 or 번쩍번쩍 ㅋㅋ
그리고 덤으로 산 엘프 아이섀도우.
뚜껑을 열었더니 아래에서 세번째 색이 뚝하니 떨어졌지만 ㅠㅠ...
뭐..네...
무난무난한 색들,
데일리처럼 음영용으로 쓸 수 있는 여러가지 버전의 어두운 고동색 브라운 ㅋㅋ
무펄과 펄이 골고루 있어서 좋다 ㅋ
가루날림 좀 있고, 피그먼트 잘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의 간극이 존재함.
펄있고 좀 골드 계열이 지속력이 있는것 같음.
근데 이렇게 팔레트만 사면 뭐해?
제대로 된 브러시가 없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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