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약한 녀석에게 이용당하며, 거짓 아부에 즐거워 하는
그 따위 동료는 필요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혼자서 모든걸 해결했다.
모든 걸 말이다.
질 수는 없었다.
상대가 누구든 절대 피하지 않았다.
그것만이 유일하게 나 자신의 존재를 확인 시키는 증거였기에.
나에게 주어진 자유는 너의 뒷모습을 보는 것 뿐이었어..
등 너머로 쓰이는 밤의 세계를 바온 너의 모습이었어.
아주 어둡고, 아주 음침하고 쓸쓸해 보이는 세계.
그 속에서밖에 존재의 이유를 찾을 수 밖에 없는 세대들.
난.. 언제나 너의 등 너머의 세계밖에 볼 수 없었어.
삶의 싸움에 지치면 돌아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제발 고개를 돌려줘
나는 언제나 거기에 있으니까.
나의 외로운 친구
학교로 돌아와.
마음을 열고 우린 언제나 준비되어 있으니까.
Q
..왜 ...
사람은
다른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치기 까지 하는 걸까요?
A
과거에나
지금이나
또 미래에도 그럴테지만..
사람이 하나 죽는다..
없어진다..
수많은 사람들이 임무와 전쟁 중에
죽어갔다.
그것도 죽을 땐 놀랄정도로
너무나도 쉽게..
간단하게 말이지.
죽어가는 자들에게도 꿈과 목표가 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자신의 꿈과 마찬가지로
소중한 사람이 있는 법이거든.
그리고 그 인연의 끈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굵고 강해진다.
논리나 이론이 아니야.
그 실을 갖게 된 녀석은 누구나
그렇게 되는거다.
패자에게 건네는 말 같은 건 쓸데없는거야.
오히려 가혹한거지
천하를 제패하려는 자도 언제나 목숨을 걸고 하는거야
강적의 출현을 마음으로부터 기뻐하는 순수한 투쟁심!
그거야 말로, 천하를 목표로 하는 자에게 중요한 자질이다.
천하로 가는 길은 어떤 길이라도 험난한거야
그래도 난 계속 도전할 수 밖에 없어
이 승부- 질 수 없어!
절대로!
세 개의 태양
그 첫번째는 존경할 수 있는 "스승"
두번째는 신뢰할 수 있는 "동료"
그리고 마지막은...스스로 잘 생각해 봐.
그 세개의 태양 전부를 발견할 때.
'전하'로 가는 길이 확실히 눈 앞에 펼쳐질 거다.
긍지가 손상당해도 참아야 할 만큼 값산 게 아냐.
'천하'도
'동료'도
뭐지. 마지막에 오글거리는 저 멘트는..ㅋㅋㅋ
구분선은 출처가 다른 곳
하지만 역시 알 수 없음.0_0..;;;
the bgm was written on the back of the paper that I wrote the last para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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