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思い通り
멋대로평아템s

wet n 와일드

by 서클라인 2017. 2. 12.






우연히 유튭보다가 알게 된 브랜드. Wet N Wild.

색이 맥의 dupe이라던데 ㅋㅋㅋ

그리고 가격이 허덜덜한 1달러대, 제품에 따라서는 그것보다 더 나가는 것도 있고.



난 그냥 큐퍙글로벌에서 구입 ㅋㅋ

사실 영상 보다가 더 갖고 싶은 색은 in the fleek이라는 색이었는데 그건 옵션에 없어서 ㅠㅠ

그냥 4가지 색만 골랐다.

가장 기대한 건 bare it all하고, just peach.

다른 건 별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근데 왜 샀냐고 물으신다면...


왜 샀지....?...ㅋㅋㅋ



아 기억났다 ㅋㅋㅋ

carrot gold를 산 이유는 톤 좀 알아보려고 ㅋㅋ

도무지 내 얼굴이 웜인지 쿨인지 모르겠다.


그 경계에 있는건가. 

근데 뉴트럴이라고 보기가 어려운 것이 어울리는 색이 그닥 넓게 분포하고 있는 것 같지가 않다는 점 ..큐큐..


J양은 나보고 스프링과 섬머에 중간에 있는 거 같다하고.

I양은 아예 나보고 쿨톤이라 했었고..


읭? 어떻게 보면 웜에 가까운 거 같기도 하고.

알쏭달쏭.


뭐 이렇게 나눠봤자 맘에 드는 색이면 바르겠지..ㅋㅋㅋ


어쨌든 4가지 립스틱을 팔뚝에 발색. ㅋㅋㅋ

실제로 보이는 색이랑 발리는 색이랑 좀 차이가 난다.

그리고 고른게 전부 매트립이다 보니, 참으로 매트매트하다..

잘 안발려..ㅋㅋㅋ 

힘줘서 몇번 바르면 마른 입술에는 치명타일듯.

(+주름부각과 각질은 매트립에서 어쩔 수 없는거겠죠? ㄸㄹㄹ....)



음...지속력도 그닥 좋은 거 같지 않고 ㅋㅋㅋ

난 베어잇올 색을 좀 기대했었는데, 기대보다는 좀 못미쳤고, 오히려 저스트 피치가 더 맘에 든다는..ㅎ

저 사진만큼의 발색이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역시 사진도 색을 잘 잡아 내 주질 못하는 구나,

그리고 입술발색도 저것과는 또 다르고..허허허...


여튼,

캐롯골드는 완전 주황이 아니라 흰끼섞인 형광 주황이라는 점.

(톤은 그냥 묻어둡니다.)


색이 괜찮아서 크림블러셔처럼 발라도 좋을듯 ㅋ



사는 김에 같이 산 

컨투어링팔레트와 블러셔팔레트.

내가 고른 컨투어링 팔레트는 트러플캐러멜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색이 좀 붉은기가 있어서 ㅠ ㅋㅋㅋ 근데 이걸로 아이섀도 써도 괜찮겠음 ㅋㅋ


 



아래는 하일라이터나 블러셔용으로 쓸 아래 일루미네이션 팔레트.

은은한 펄이 반짝반짝 or 번쩍번쩍 ㅋㅋ


   



그리고 덤으로 산 엘프 아이섀도우.

뚜껑을 열었더니 아래에서 세번째 색이 뚝하니 떨어졌지만 ㅠㅠ...

뭐..네...

무난무난한 색들, 

데일리처럼 음영용으로 쓸 수 있는 여러가지 버전의 어두운 고동색 브라운 ㅋㅋ

무펄과 펄이 골고루 있어서 좋다 ㅋ


가루날림 좀 있고, 피그먼트 잘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의 간극이 존재함.

펄있고 좀 골드 계열이 지속력이 있는것 같음.




근데 이렇게 팔레트만 사면 뭐해?

제대로 된 브러시가 없는데 ㅋㅋㅋ


'멋대로평아템s' 카테고리의 다른 글

[seen] 보헤mian Rhap소디  (0) 2018.11.10
[seen] sing street  (0) 2017.04.19
nars 돌비 스틱ver &mac 칸다  (0) 2016.09.30
라이온, moisture cream  (0) 2016.08.10
[seen] 解語화  (0) 2016.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