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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思い通り
mulmemo

마담secretary시즌2_23

by 서클라인 2020. 3. 28.

Honestly, this is probably the first moment in my adult life that I've stood in spotlight.

사실 이 순간은 제가 어른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순간일겁니다.

Truth be told, it's probably gonna be the last.

더 정확히는, 아마도 마지막이 되겠죠.

Why?

왜냐구요?

Because I'm one of those people who works in the dark.

저는 어둠 속에서 일하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I know what your're thinking.

여러분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압니다. 

As soon as my Etsy page is discovered, I'll invent my own job title on buzzfeed and livestreem, my Cristopher Walken impression as I hoverboard to the Soylent dispenser in the playroom.

사람들이 엣시에서 나를 발견하면 바로 버즈피드나 라이브스트림에서 일을 하면서, 내안의 크리스토퍼 워킨이 호버보드를 멋지게 타고 휴게실에 있는 소이렌트자판기로 향하는 모습을 상상하겠죠.  

...and I don't blame you.

여러분을 비난하는 건 아닙니다. 

 

In this world of relentless self-promotion, we've all been raised to think that the limelight is the only light worth seeking. 

자기 홍보가 난무하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사람들의 이목을 주목시키고 각광을 받는 것만이 추구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배우며 자랐습니다. 

but that isn't the case. 

하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If I can impart one thing today, a small simple truth that carry with you as you walk through those gates, it's this:

제가 오늘 한가지 여러분께 전할 수 있다면, 여러분이 저 문을 통과할 때 이 작고 간단한 하나의 사실을 가지고 가길 바라며, 그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Achievement is often anonymous. 

성취란 대개 이름이 없습니다.

Some of greatest things have been done by people you have never heard of, quietly dedicating their lives to improving your own.

아주 위대한 업적 가운데 일부는 우리가 들어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그들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바치면서 이뤄집니다. 여러분들의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말이죠. 

 

 

--

스포트라이트에 비춰지지 않아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위치가 아니어도 또는 자신의 업적이 내 이름으로 빛나지 않아도 묵묵히 그 자리에서 자신이 할 일을 하며 모든 역사의 발전을 돕는 사람들. 거창한 무엇이 아니더라도 지금 내 앞에 주어진 일을 잘 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 그저 평범한 여러분 모두가 우리 사회를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고 있다는 걸 잊지말아요. 긍지를 가지고 삶을 삽시다. 라는 메시지가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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