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7

어무니 핸드폰 바꿔드린다고 동생하고 삼성스토어 감 ㅋ

어른들은 화면이 크면 장땡이잖아여. 그게 가장 중요하고, 글씨 안보이면 무슨소용이람.

노트까지는 무리가 있어서 5.5인치 갤럭시 A7으로 결정!

평소 전화 통화량이 많지 않으셔서, 약정해서 쓰는게 오히려 더 손해라.

무약정폰으로 공기계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배터리 팩 행사도 하던데, 

신문광고에는 마치 구매만 해도 보내주는것 처럼 되어 있었지만, 사실 개통을 해야 함.

어차피 월요일에 개통할거지만, 그래도 뭔가 속은 듯한. 쳇. 

구매 및 이라고 써놓지 마세여. 그냥 개통으로만 해 놓으라고!

구성은 뭐 보시는 바와 같이, 본체, 이어폰, 케이블선, 플러그가 있어여. 설명서는 한장으로 된 종이 설명서구요.

그리고 A7은 배터리 일체형인거 알고 계시져? 유심칩도 아이폰 처럼 옆으로 끼워 넣어야 해서, 

저 설명서 위에 후크같이 생긴 철 보이시려나 ㅋㅋ 바로 분리핀이 첨부되어 있어요.

 

앞면 모습인데, 액정 화면 꺼진 건 찍지를 않았네요 ㅋㅋ

이미 바탕화면 바꿔 놓은 겁니다. 

뒷면은 어무이께서 아직 커버 살때까지 보호필름 뜯지 말라고 하셔서 ㅋㅋㅋ

어차피 개통하면 떼야 할텐데여. 언제까지 끼고 있을거냐며.ㅋㅋㅋ

갤럭시 A7은 메탈 소재이구요, 동생은 잡아 보더니 확실히 그립감이 더 좋다고 하더라구여.

전 그냥저냥. ㅋㅋㅋㅋ 핸드폰 보면서 우와 그립감 장난아냐, 스펙보면서 우와 우와 거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여.

핸드폰으로 게임도 안하기에 ㅋㅋ 

두께는 저정도구여, 뭐 사진만으로 예측이 불가한 경우가 다반사 일테지만, 얇다는 인상입니다.

좌측면에는 음량버튼이 있구요.

우측면에는 전원버튼과 나노심카드와 SD카드 트레이들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저작은 구멍에 아까 위에서 본 분리핀을 넣어서 눌러주면 트레이가 나와요.  

전 분리심을 넣고 이리저리 돌려서 빼내는건줄 알았는데 ㅋㅋㅋ 

그게 아니라 그냥 구멍에 좀 쑥 집어 넣었더니 쉽게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밑바닥 ㅋㅋㅋ

중간 사다리꼴 모양의 구멍이 외부 커넥터 연결체라고 나와있지만, 그냥 보통 충전용 케이블 연결 ㅋㅋㅋ

옆에 동그란 구멍은 이어폰 꽂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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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난 컴퓨터에 연결 잘 안한다, 용량 비워줄때 가끔 연결해서 사진 빼주고, 

비디오 넣을때나 쓰지,  앱을 깐다든지 별로 잘 안해서 ㅋㅋ

그래서 내가 최신 핸드폰이 필요 없는가봄.

이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쓰는 개봉기가 아닐까?

개봉기라 하기에도 민망한ㅋㅋㅋㅋ 그냥 기록용이오. 

난 핸드폰 살때 다른건 잘 안보고, 카메라 화소를 많이 보는 편인데.

이왕이면 선명하고 사진기 대용으로 쓰니까, 화소많은게 좋은거 아니겠소?ㅋㅋ

그래서 루미아폰 사고 싶어도, 윈도우폰이라는 거 때문에....ㅠㅠ

암튼 갤럭시 A7은 후면이 1300만화소이고, 전면이 500만 화소라 하니.

셀피 찍는거 즐기시는 분은 좋을듯. 

아 그리고 혼자 여행가서 전면 카메라 많이 이용하는데, 그런 점에서는 좋을듯~

덧+ 

동생이 충전해보더니, 엄청 빨리 된다고 한다. 그래? 그러구나. 하고 있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