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4 s-lte

어째 이 한달 사이에 신기하게도 가족 핸드폰 체인지.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ㅋㅋㅋㅋ

이번엔 갤럭시 노트4 S- lte용이다. 

올레샵에서 직접 구입했고, 배송퀵 신청해서 하루만에 받았지만, 심을 꽂은 시간이 영업시간 이후여서 개통이 다음날 되었다. 

원래 하루만 전에 개통했어도 배터리 팩 신청하는건데..라고 안타까워했었는데,  
핸드폰 개통이 다음날 되어서 신청기간안에 포함되었다는. ㅋㅋ

근데 문제는 어제 내가 클릭을 두번한건지, 아님 다른 누가 이미 신청한건지;;

시리얼번호가 이미 참여한 번호라고 ㅠㅠ 이게 뭔가요..

나 신청된거 맞는지 확인할 길이 없어서 그냥 암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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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는 말그대로 공책에 메모하듯이 펜으로 쓱싹쓱싹. 

그게 모티브져?

근데 제가 직접 사용하는 게 아니라서, 어느정도 활용력이 있을지는 오리무중. 

어제 전화도중 메모지 찾으시는 아부지 보면서, 전화끊고 난 다음에 펜 꺼내서 바로 메모하면 된다고

알려드렸지만, 문제는 전화 도중이라는 사실.

이어폰을 끼지 않은 상태에서는. 음, 좀 뭔가 한뼘통화를 하기에도 민망한 상황이라면

노트의 실효성이 어느정도 일지. ;

구성품은 위에 보이는 것처럼, 이어폰, USB케이블, 플러그, 저 은색의 정체는 모르겠네여..ㅋㅋㅋ

배터리가 usb케이블 아래에 있었는데 이미 빼서 핸드폰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올레샵행사로 배터리를 하나 더 받았네요.

암튼 노트4는 5.7인치, 신청한 색은 차콜블랙 

무게는 176g이고, 배터리는 3220amh라고 합니다.

정면샷

앞에 홈버튼, 위쪽 삼성로고와 스피커, 전면카메라 등이 있습니다.

깜빡하고 뒤쪽을 찍지를 않았네요.

후면에는 카메라와 플래시, 지문센서가 있습니다.

셀피 찍을때 좋더라구여, 뒤에 지문센서에 손 갖다 대었다가 떼면 찰칵. ㅎㅎ

윗 쪽은 이어폰 커넥터, 

아래쪽 usb커넥터와 S펜이 보이시져?

좌측면에는 전원버튼이 있고,

우측면에는 볼륨버튼이 있습니다.

얇기정도도 가늠해보세요. 

핸드폰을 켜봤습니다. 갤럭시는 추천앱 있더라구요.

어제 들어가서 그냥 이것저것 봤어여, 

밀키는 뮤직앱인데, 차라리 노래 리스트가 있으면 좋겠어요.

돌리는 재미이긴 한데, 흠..어디부터 어디까지 끝인지. ㅋㅋ

요건 S펜을 뽑으니까 메뉴가 나오더라구요. 

처음이라서 저렇게 가이드가 떴어요. 

액션메모는 메모해서 바로 메시지나, 메일 보낼 수 있는거구요. 

다른것들도 뭐, 이미지 클립 불러와서 메모하거나, 화면을 캡춰해서 메모한다는 거구요.

잘만 활용하면 유용은 하겠어여.

많은 기능도 필요하면 득이 되고 편리하겠지만, 사용안하면 역시 무용지물.

모든 기기가 다 똑같겠지만 ㅎㅎ

아, 참, 카메라 화소

전면카메라는 370만화소,

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에 OIS(손떨림방지)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소를 찾아보면서 화소가 무조건 높다고 카메라가 좋은 것은 아니라는 포스팅을 봤는데, 

우리 눈이 구별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면, 아무리 높은 화소를 지닌다 할지라도, 

그것을 확대하기 전까지는 똑같다고..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왜 화소에 집착아닌 집착을 하게 되는건지. 

배터리 충전은 빠른 편인거 같더라구요. 

어젯밤에 잠깐 꽂아 놨는데 50%까지 금방 된 느낌이..ㅋㅋ

핸드폰 사용하면서 충전중이었기 때문에, 객관적인 시간을 재보지는 않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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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도 오랜만에 봐야, 우와우와 거리지.

짧은 시간 사이에 새 핸드폰을 3개나 보니 감흥이 떨어진다..

하하하하하하...

무엇이든 애정을 갖고 있으면 그게 내 물건이 되는거고

의미가 되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