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노래 올리는 김에 ㅎ
처음 라디오에서 들었을 때부터 너무 좋아서
MP3플레이어로 주구장창 들었던 적이 있었더랬지.
이 노래는 바람 부는 날 걸으면서 들으면 진짜 자유를 만끽 하는 느낌,
난 오히려 차 타고 드라이브하면서 듣는 것보다 걸음걸이의 속도와 맞는 노래라 생각함. ㅋㅋ
무감해졌어
빈틈없는 도로와
숨막히는 Coffee Shop
날 내버려 두면 좋겠어
날 붙들고 있는
많은 질문들
달을 그리는
바다의 음음
파도가 되어
큰 숨을 쉬었지
낮은 하늘 그 위를
달리고 있는 나의
또 너의 머릿결에
스며드는 이 자유
아무말 없이도
느낄 수는 있지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꿈에서 본 모습인걸
담담해졌어
빈틈없는 계획과
숨막히는 약속에
날 내버려 두면 좋겠어
날 가두고 있는
문과 문과 문
요람을 잃은
아기의 음음
눈물이 되어
큰 숨을 쉬었지
낮은 하늘 그 위를
달리고 있는 나의
또 너의 머릿결에
스며드는 이 자유
아무말 없이도
느낄 수는 있지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꿈에서 본 모습인걸
우리는 모두가
자유를 바라고 있지만
때로는 서로의 정해놓은
테두릴 강요하고
나는 사라져
이유 모르는
하루하루를 지나면서
익숙하게 되지
뭔가 해야만 한다는
당연하단 일들에 대해
낮은 하늘 그 위를
달리고 있는 나의
또 너의 머릿결에
스며드는 이 자유
아무말 없이도
느낄 수는 있지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꿈에서 본 모습인걸
낮은 하늘 그 위를
달리고 있는 나의
또 너의 머릿결에
스며드는 이 자유
아무말 없이도
느낄 수는 있지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꿈에서 본 모습인걸
낮은 하늘 그 위를
달리고 있는 나의
또 너의 머릿결에
스며드는 이 자유
아무말 없이도
느낄 수는 있지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꿈에서 본 모습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