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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思い通り
♪ㅁ♭

네버 let me kou

by 서클라인 2016. 3. 11.

わたしを離さないで (나를 보내지마)

이번 분기에 보고 있는 드라마 ㅎ



시청률은 생각보다 안나오는것 같지만 ㅠ;

그래도 아야세 하루카와 미우라하루마, 미즈카와 아사미 나온다.

배우들 때문에 보기 시작한 건 아니었고, 
제목이 맘에 든다는 터무니 없는 생각으로 보기 시작했다.ㅋㅋㅋ

처음에 너무 과거 회상씬만 나오길래, 아 지친다 싶었는데도 
꾸역꾸역 봄 ㅋㅋㅋ

스토리 자체가 그렇게 유쾌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명쾌하게 풀리는 부분이 있는것도 아니어서. 
흥미를 계속 이끌고 갈만한 극적인 요소는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어찌 용캐도 계속 봤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 ㅋ

근데 그 중 가장 큰 이유가 아마 메인 테마 송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Never Let Me Go라는 곡인데, 

말 그대로 나를 보내지마, 

이게 극 전체의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면서도, 
쓸쓸한 감도 있고, 그래도 뭔가 밝은 곳으로 데려갈 듯한 여운이 있다고 할까 ㅋㅋ


그리고 약간 이해 안가는 구도가 있긴 해. 

그냥 어느순간은 모든 게 논리적으로 짜맞춰지지 않는 게 
그리고 그걸 그대로 이해하는 게 인간사라는걸 깨닫게 되었지만.
그래도 이런 모순적인 비논리성이 보일때면 느껴지는 위화감은 어쩔 수 없나보다. 



복제인간이 갖게 될 비극.
차라리 인간이 갖는 감정의 소용돌이 또한 알지못한다면, 
그렇게 만들어 달라고 하는게 참..ㅠㅠ




그냥 그런거 깊숙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토모 답답해 하면서, 
미와 욕하면서 봐도 될거 같긴 하다만 ㅋㅋㅋ
 



이외에 조연으로 나온 사람들도 꽤 인상적이었는데, 
캐스트에는 이름이 공식적으로 올려지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아쉽다.
그냥 TBS에 올라온 사진들 가져와 봄. 



이 라인도 괜찮았는데 ㅋㅋ



마나미도 안타까워 ㅠㅠ 


그리고 간병인 하면서 나오는 사람이 있는데 

눈에는 익지만 이름을 모르겠음;

근데 유일하게 캐스트에 이름을 올리고있으니, 加藤 역의  柄本 佑.

뭔가 중요한 역할인지 아니면, 그나마 인지도가 있는 배우라서 올려준건가

아리송. 





그나저나 이 드라마 보면서 아야세하루카의 매력을 보게 되는거 같다. 

화면이 이뻐 ㅋㅋㅋ 



그 이전 영화 사이보그 그녀인가? 제목이 기억 안나네;

암튼 그거나 건어물녀 처럼 나왔던 아 제목몰라요 ㅋㅋㅋ 기억안나.

아니면 진인같은 드라마에서 안보이던게 보이더라. ㅋㅋㅋ

평소 성격이랑은 완전 다른거 같지만, 그래서인지 분위기 있고 좋다.

이제 마지막까지 얼마나 남은건가.

결말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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